10년을 넘어서, 도장은 단순히 방을 모아 놓은 것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도장은 모든 클랜의 심장이자, 텐노들이 모여 승리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연마하고 위대한 것을 제작하는 성역이 되었지요.

알고 계셨나요?

도장은 본래 오로킨 특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플레이어들은 도장을 진정한 집으로 만들기 위해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시작했죠. 현재 워프레임에는 약 2,000개의 도장 장식, 전체 쇼케이스 콘테스트 및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는 특집 크로스 플레이 도장들이 있습니다!

릴레이는 근원계의 교차로입니다 — 텐노가 전사로서가 아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모이는 장소이지요. 릴레이는 오비터 너머의 집을 제공하며, 서로를 만나 스스로를 표현하고, 마스터리 랭크 30 이상의 텐노들로부터 트루 마스터의 세례반에서 부스터로 서로 도울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한 때 릴레이는 파괴의 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지요 — 악명 높은 작전: 아이즈 오브 블라이트에서 발러 포모리안이 이러한 장소들을 여럿 파괴하여, 아직도 게임 내에서 잔해의 형태로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18년 파이러스 프로젝트에서 플레이어 여러분은 파괴된 스트라타 릴레이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각 텐노들은 깨어나는 순간부터, 그저 목표 이상의 무언가, 바로 집으로 삼을 곳을 찾아 헤매곤 합니다. 세월이 지나는 동안, 워프레임에서는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자신의 공간으로 삼을 수 있는 수많은 안식처들이 생겨났지요. 오비터에 탑승해 있을 때든, 도미존의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 안이든, 홀바니아에 있는 여러분의 개인실이든, 각 공간은 텐노들 개개인이 자신의 선택과 추억으로 이루어 온 자신만의 여행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오비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텐노 여러분께는 본래 미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성계 지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비터가 도입되었지요. 미션 사이에 휴식을 취하고, 계획을 세우고, 제작도 할 수 있는 물리적인 장소가 생겨난 겁니다. 처음 오비터가 생긴 이후로 헬민스 의료소와 같은 많은 방과 터미널 또한 추가되었지요!

우주의 차가운 공허 너머에도, 생명이 번성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시터스, 포르투나, 네크랄리스크 및 홀바니아 중앙 쇼핑몰 같은 허브들은 단순히 북적이는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각각의 허브가 존재하는 세계의 생명선이고, 각각의 텐노들이 모일 장소를 제공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워프레임의 첫 번째 도시 허브이자 오픈 월드인, 시터스 및 아이돌론의 평원은 워프레임 커뮤니티의 두 번째 공식 모임인 텐노콘 2017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러 2018년에는 포르투나와 함께, 이제는 상징적인 곡이 된 "We All Lift Together"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워프레임 곡 (워프레임 YouTube 채널에서만 2천5백만 회 이상 재생됨)으로 커뮤니티의 힘과 연대를 상징하는 곡으로 계속 자리 잡고 있습니다.